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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중음악 100대 명반

솔히여행 2016. 5. 22. 19:25

한국 대중음악 100대 명반

2.1. 1-10위[편집]

  • 1위: 들국화- 1집 "들국화"(1985): 한국 대중음악사에서 전설적 그룹이 된 들국화의 정규 1집. "그것만이 내 세상", "오후만 있던 일요일[1]", "행진", "세계로 가는 기차" 등이 유명하다. 앨범 수록곡 전체가 명곡으로 평가받으며, 헌정 앨범도 제작된 바 있다.
  • ★2위: 유재하- 1집 "사랑하기 때문에"(1987): 비운의 천재 뮤지션으로 불렸던 유재하의 유일한 정규앨범. "사랑하기 때문에", "지난 날", "우울한 편지" 등이 유명하다. 대한민국에서 거의 최초로 작사,작곡,편곡을 혼자 다 한 앨범이며, 사실상 이후 나오는 모든 발라드 음악의 뿌리가 된 음반.
  • 3위: 김민기 - 1집 "김민기"(1971): 포크음악이 풍미하던 1970년대의 걸작 음반이자 저주받은 명작의 반열에 든 음반. 불후의 명곡 "아침 이슬"이 가장 유명하지만 아침 이슬로 인해서 1집 앨범 수록곡 전부가 금지곡이 되어 버렸다. 또다른 유명한 곡은 "친구", "아하, 누가 그렇게" 등
  • 4위: 어떤날- 1집 "1960.1965"(1986): 이병우와 조동익이 만나 결성된 어떤날의 정규 1집. "오래된 친구", "너무 아쉬워 하지마", "하늘" 등이 유명하다. 지금은 잘 들을 수 없는 이병우의 전자기타 소리를 들을 수 있는 몇 안되는 앨범.
  • 5위: 산울림- 1집 "산울림 새노래 모음"(1977): 대한민국 대중음악 사상 가장 독특한 음악을 했다고 평가받는 형제 밴드 산울림의 1집. "아니 벌써"가 유명하다.
  • 6위: 산울림- 2집(1978): 사이키델릭 록적인 색채가 더욱 짙어진 앨범. 대표곡은 "내마음에 주단을 깔고"
  • 7위: 한대수- 1집 "멀고먼 길"(1974): 포크 록을 대한민국에 처음으로 소개한 한대수의 1집. "물 좀 주소", "행복의 나라로"가 유명하다. 이것 역시 저주받은 명작
  • 8위: 신중현과 엽전들- 1집 (1974): 한국 락의 전설로 꼽히는 신중현과 엽전들의 1집앨범. "한 번 보고~ 두 번 보고~"라는 도입부로 유명한 "미인"이 유명하다. "울고 싶어라"로 유명한 이남이가 이 앨범에서 베이스를 쳤다.
  • ★9위: 델리스파이스- 1집 "Deli Spice"(1997): 한국 인디락의 대표적 주자 델리스파이스의 1집. "챠우챠우"가 유명하다. 타이틀 곡은 "가면"이었지만[2] 챠우챠우에 묻혀서..
  • ★10위: 이상은- 6집 "공무도하가"(1995): "담다디"로 유명했던 이상은의 6집 앨범. 일본인 이즈미 와다와 다케다 하지무와 손잡고 만든 앨범으로, 전곡 자작곡에 12곡 중 5곡은 영어가사 노래이다. 이전에는 아이돌이라고 불리던 이상은이었지만 이 음반을 통해서 뮤지션으로 불리기 시작했다. "새"가 유명하다. 이 앨범은 일본에서 먼저 발매가 되고, 우리나라에 라이센스 되어 역으로 수입된 보기 드문 케이스이다. '시와 국악, 몽상과 명상이 뒤섞인 괴물 같은 앨범'이라는 평을 받기도 했다.

2.2. 11-20위[편집]

  • 11위: 어떤날- 2집 "어떤날 Ⅱ"(1989): 어떤날의 마지막 앨범.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처음으로 도입한 앨범이다. 이병우가 지은 "취중독백"에서 전개되는 재즈풍의 연주는 단연 압권.
  • 12위: 사랑과 평화- 1집 "한동안 뜸했었지"(1978):한국 펑크(funk)의 명작. 이장희가 가명을 내세우고 지어준 "한동안 뜸했었지"가 제일 유명하지만, "저 바람"과 "달빛"도 명곡이다.
  • 13위: 김현식- 3집 "김현식 Ⅲ"(1986): 부제는 "김현식과 봄여름가을겨울[3] ". "비처럼 음악처럼","떠나가 버렸네"등등이 유명하며 유재하가 만든 "가리워진 길"은 후에 유재하 1집에 재수록되었다. 김종진이 밝힌 비화로 유재하가 여러 곡을 만들어서 김현식에게 갖다 줬더니 김현식이 한 곡만 앨범에 넣어서 유재하가 마음이 상했더라는(...) 이야기가 있다. 여러모로 전설의 명작.
  • 14위: 시인과 촌장- 2집 "푸른 돛"(1986): "사랑해요 라고 쓴다"라는 후렴구의 "사랑 일기"가 이 앨범 수록곡이다.또 밟으면 데이트 신청할겁니다 마지막 트랙 "비둘기 안녕"에서는 미성인 하덕규의 절규샤우팅을 들을 수 있다
  • 15위: 장필순- 5집 "나의 외로움이 너를 부를때"(1997) : 어떤날의 조동익이 프로듀싱한 앨범. 모던록을 시도한 앨범이다. "나의 외로움이 널 부를 때"가 유명하지만, "넌 항상"에서 외치는 장필순의 노래도 일품.
  • 16위: 이문세- 4집 "이문세 4"(1987): 이영훈과 이문세와 사랑과 평화 멤버인 김명곤이 만나 작업한 앨범. "사랑이 지나가면", "깊은 밤을 날아서"등이 유명하다.
  • 17위: 김현철- 1집 "김현철 Vol.1"(1989): 1990년대를 풍미했던 김현철의 1집. "춘천가는 기차"가 유명하다.
  • 18위: 부활- 1집 "Rock will Never Die"(1986): 대한민국 록의 전설 부활의 1집. 리더 김태원과 보컬 이승철의 조합으로 명반이 되었다. 양홍섭의 사연이 담긴 "희야"와 김태원의 사연이 담긴 "비와 당신의 이야기"가 유명하다.
  • 19위: 한영애- 2집 "바라본다"(1988): 독특한 음색의 소유자 한영애의 2집 앨범. 타이틀곡은 김수철이 작곡한 "바라본다"이지만 윤명운이 작곡한 "누구 없소?"가 더 유명하다. 유재하가 작사작곡한 "비애"도 수록.
  • 20위: H2O- 3집 "오늘 나는"(1993): 시나위, 카리스마 출신의 최고의 구성원들이 의기투합해 본격적인 얼터너티브, 모던 록을 시도한 앨범이었으나 보컬 김준원의 마약혐의 구속으로 인하여 시중에 거의 풀리지도 못했던 저주받은 걸작. 당시에 정말 흔치 않았던 컨셉트 앨범이다. 참고로 연주곡을 제외한 곡 제목들을 나열하면 문장이 이루어진다.

2.3. 21-30위[편집]

  • 21위: 동물원- 1집 "동물원"(1988): 당시 구성원 전원이 대학생이었던 밴드로, 일종의 기념 음반으로 낸 앨범이 대박이 된 케이스. 김창완의 권유로 정식 발매하게 되었다는 일화가 있다. 타이틀곡인 "거리에서" 를 비롯, "잊혀지는 것", "변해가네"등이 유명하다.
  • 22위: 봄여름가을겨울- 1집(1988): 봄여름가을겨울의 대표곡 중 하나인 "사람들은 모두 변하나봐"가 이 앨범에 실려있다. 티스퀘어나, 카시오페아와 같은 일본 퓨전재즈 밴드의 영향이 짙게 베어있는 음반이다.
  • 23위: 유앤미블루- 2집 "Cry…Our Wanna Be Nation!"(1996): 타이틀곡인 "지울 수 없는 너"는 2006년도 영화 라디오스타에 삽입되었다. 이유는 라디오스타 음악 감독이 유앤미블루 멤버인 방준석이기 때문이다.
  • 25위: 김광석- 리메이크 앨범 "다시 부르기 2" (1995): 김광석의 두번째 리메이크 앨범. 모던포크 선배 뮤지션들의 곡을 리메이크했다. 자신의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도 재편곡해서 수록했다. 김광석이 1996년 삶을 마침으로써 그의 유작으로 남겨진 앨범이다.
  • 26위: 노브레인- 1집 "怒[4]"(2000) : 한국 펑크 록의 시작이자 완성으로 불리는 앨범.
  • 27위: 노이즈가든- 1집 "Noizegarden"(1996):기타리스트 윤병주의 기타톤과 박건의 한국어 보컬이 일품이다.
  • 28위: 작은거인- 2집(1981) : 일본인 녹음기사를 초빙해서 녹음한 결과물이어서 그런지 당시 록음반들 중에서도 녹음상태는 일품인 앨범이다. "새야","어둠의 세계","알면서도"가 유명하다.
  • ★29위: 조용필 1집(1980): 한국 대중음악의 전설 조용필의 데뷔앨범. "창 밖의 여자", "돌아와요 부산항에", "단발머리"등 곡 구성이 국민가요급이다.
  • ★30위: 서태지와 아이들 2집 "Seo Taiji and Boys 2"(1993): 서태지와 아이들의 2집. 1집보다 실험적인 면이 강했지만 도리어 더 큰 성공을 거두었다. 대표곡은 국악+메탈+을 시도한 "하여가"와 "너에게".

2.4. 31-40위[편집]

  • 31위: 시인과 촌장- 3집 "숲"(1988): 시인과 촌장의 세번째 앨범. 함춘호의 이름이 없어서인지, 이 앨범은 하덕규 솔로 앨범의 이미지가 강하다. 대표곡은 시인과 촌장하면 떠오르는 "가시나무".
  • 32위: 시나위- 1집 "Heavy Metal Sinawe"(1986): 한국 락의 사관학교로 불리는 시나위의 1집 앨범. 그리고 레전설 임재범의 락스피릿을 확인할수 있다. "크게 라디오를 켜고", "남사당패", "그대앞에 난 촛불이어라"가 유명하다.
  • 33위: 마그마- 1집 "Magma"(1981): 한국 헤비메탈의 시조로 불리는 마그마의 유일한 앨범. 대표곡은 박두진의 시에 곡을 붙인 "해야". 나는 가수다에서 윤도현이 리메이크했던 그 곡이다.
  • 34위: 언니네이발관- 1집 "비둘기는 하늘의 쥐"(1996):언니네 이발관의 리더 이석원이 밝힌 바에 의하면, 영국까지 갔다와서 만든 작품이다! 무려 이안 쿠퍼가 마스터링을 담당했다고 한다.
  • 35위: 듀스- 3집 "Force Deux"(1995): 듀스의 마지막 앨범. 기타리스트 한상원 등이 이 앨범에 참여했다. "굴레를 벗어나"가 유명하다.
  • ★36위: 서태지와 아이들 4집 "SeoTaiji and Boys 4"(1995): 여러가지로 레전설이 된 음반. 대표곡은 한국에 최초로 갱스터랩을 소개했다고 평가받고 여러 가출 청소년들을 집으로 복귀시킨 "컴백홈"과 고음 스크리밍 창법으로 유명한 "필승". 이 앨범의 대표곡인 "시대유감"은 사전심의제에 걸려서 논란이 일었다. 결국 "시대유감"은 보컬이 삭제된 판으로 실렸고, 이런 행동으로 인해 결국 사전심의제를 폐지하는데 공헌했다.[5]
  • 37위: 낯선 사람들- 1집(1993): 재즈보컬그룹 낯선 사람들의 1집 앨범. 이소라가 보컬로 영입된것으로 유명. 한국의 맨하탄 트랜스퍼로 불린다.
  • 38위: N.EX.T- 2집 "The Return of N.EX.T Part 1: The Being"(1994) : N.EX.T가 본격적으로 궤도에 오르기 시작한 앨범. 다만 정작 우리가 아는 넥스트의 황금기 멤버들은 이 앨범이 발매된 직후에야 완성되었고, 고로 이 앨범은 온전히 신해철만의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프로그레시브한 전개가 일품인 '껍질의 파괴' 등이 수록.
  • 39위: 조동진- 1집(1979) : "행복한 사람","작은 배"등이 유명하다.
  • 40위: 전인권,허성욱- "1979-1987 추억 들국화"(1987): 들국화의 핵심멤버 전인권과 허성욱이 내놓은 듀엣앨범. 그 유명한 "사노라면"이 이 앨범 수록곡이다.

2.5. 41-50위[편집]

  • 41위: 유앤미블루- 1집 "Nothing`s Good Enough"(1994): 2004년 재발매될 때까지 중고시장에서 10만원이상 되는 가격으로 거래가 된 진정한 저주받은 걸작
  • 42위: 신촌블루스- 1집 "신촌 Blues"(1988) : 엄인호와 이정선이 주축으로 만들어진 앨범. 박인수가 부른 "봄비"는 이 앨범의 압권이다.
  • 43위: 동물원- 2집 "두 번째 노래모음" (1988): 다소 아마추어적인 사운드였던 데뷔 앨범에 비해 프로페셔널한 느낌을 더한 두 번째 앨범. 타이틀곡이자 많은 가수들에 의해 리메이크된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를 비롯해 "혜화동", "새장 속의 친구"가 유명하다. 메인 보컬이었던 김광석은 이 앨범 이후 프로로써의 음악을 하고 싶어 솔로로 독립한다.
  • 44위: 노래를 찾는 사람들- 1집(1984,1987): 80년대 대표적 민중가요 노래패였던 노래를 찾는 사람들의 1집. 84년에 발매되었다가 조용히 사라지고, 다시 87년에 재발매되었다. 그래서인지 이 앨범에서 노찾사의 명곡을 찾기는 힘들다. 2집이 나오고 나서야 재발견된 케이스. 나온 시점을 생각해보면 알듯? 그래도 수록곡중에 "일요일이 다가는 소리"는 장학퀴즈의 엔딩곡으로 쓰이기도 했다. 삼성 라이온즈 채태인의 응원가로도 쓰이고 있다.
  • 47위: 마이앤트메리- 3집 "Just Pop"(2004) : 이적이 이 앨범에 대해 극찬한 바 있다. 한국 모던락의 명반.
  • 48위: 송골매- 2집(1982): 송골매의 2집 앨범. "어쩌다 마주친 그대", "모두 다 사랑하리"가 유명하다. "세상만사"는 이준익 감독의 즐거운 인생에서 등장하기도 했다.
  • 50위: 이문세이문세 5집(1988): 작곡가 이영훈과 이문세, 편곡자인 김명곤의 공동 작업이 빛을 발해 정점에 이른 앨범. 후에 이수영이 리바이벌하는 "광화문 연가"가 가장 유명하며 그 외에도 "가로수 그늘아래 서면", "붉은 노을"이 유명하다.

2.6. 51-60위[편집]

  • 51위: 삐삐밴드- 1집 "문화혁명"(1995): 진지한 노래나 메세지들을 담은 노래들이 많던 한국 음악계에 갑자기 튀어나온 돌연변이. 별다른 내용도 없는 가사를 소리지르듯이 부르는 노래로 충격을 준 음반이다. 타이틀 곡은 "안녕하세요", 하지만 메가폰을 이용한 거친 음색으로 이윤정 특유의 하이톤 창법으로 부른 "딸기"도 유명하다. 특히나 딸기의 가사는 대부분이 딸기가 좋아다.본격 딸기찬양 노래.
  • 52위: 부활- 2집 "Remember"(1987): 부활의 2집. "회상 III"가 유명한데 나중에 이승철이 "마지막 콘서트"로 제목을 바꿔 불러서 이 제목이 더 유명해졌다. 김태원이 연주한 "Jill's theme[6]"도 이 앨범의 백미.
  • 53위: 노래를 찾는 사람들- 2집(1989): 민중가요 역사상 가장 히트한 음반. 수록곡 대부분이 다 유명하다. "솔아솔아 푸른솔아", "광야에서", "사계", "마른잎 다시 살아나", "그날이 오면"등이 있다.
  • 54위: 봄여름가을겨울- 2집(1989) : "어떤이의 꿈"이 유명하다.
  • 55위: 다섯손가락- 1집(1985): 다섯손가락의 첫번째 앨범. "새벽기차", "수요일엔 빨간 장미를"이 유명하다.
  • 56위: 정태춘- 1집 "시인의 마을"(1979)정작 본인은 이 앨범을 흑역사 취급하지만
  • ★57위: 서태지와 아이들 3집 "SeoTaiji and Boys 3"(1994): 여러가지로 화제가 되었던 음반. 남북통일(발해를 꿈꾸며)이나 교육문제(교실이데아) 같은 사회성 짙은 노래들이 수록되었다. 대표곡은 피가 모자라 사탄숭배 논란이 일었던 "교실 이데아", 통일문제를 다룬 "발해를 꿈꾸며". 김동률이 극찬한 클래식(!!)넘버 "영원"등이 수록되어있다.
  • 59위: MOT- 1집 "Non-Linear"(2004) : 어둡고 감성적인 테이스트를 가진 밴드 못의 데뷔앨범.
  • 60위: Asoto Union- 1집 "Sound Renovates A Structure"(2003): 현 윈디시티의 리더인 김반장이 이끌던 흑인음악 밴드 Asoto Union의 데뷔작이자 유일한 앨범.

2.7. 61-70위[편집]

  • 61위: 김수철- 1집(1983): 작은거인 이후 솔로로 독립한 김수철의 데뷔앨범. "못다핀 꽃 한송이", "정녕 그대를..."이 유명하다. 참고로 100대 앨범 중 유일하게 CD화가 되지 않은 앨범이다.
  • 62위: 장필순- 6집 "SOONY 6"(2002) 원래 이 앨범은 좀 일찍 발매가 되어야했는데 본인의 결정으로 다 엎고 새로 만든 앨범이란다. 오오. 장인정신오오.
  • 63위: 정태춘박은옥- 6집 "92년 장마, 종로에서"(1993): 대한민국에서 음반 사전심의를 없앤 최고 공신. '아, 대한민국'보다 수위(...)는 많이 내려갔지만, 수록곡은 여전히 묵직한 한방을 날려준다. 사전 심의 없이 발매 강행. 그리고 결과는 헌법재판소의 위헌 판결.
  • 64위: 허클베리 핀- 1집 "18일의 수요일"(1998): 한국 모던록의 또 하나의 걸작. 지금은 3호선 버터플라이로 이적한 남상아의 귀기어린 보컬을 들을 수 있다.
  • 65위: DJ DOC- 5집 "The Life... Doc Blues 5%"(2000): DJ DOC의 5집 앨범. 대표곡은 "Run To You". 그외에 경찰 비하로 논란을 일으킨 물론 그 앞 트랙에서 쉴드 쳤지만"포조리"도 수록.
  • 66위: 롤러코스터- 2집 "일상다반사"- 롤러코스터의 2번째 앨범. 대표곡은 "Love virus", "힘을 내요, 미스터 김", "일상다반사","어느 하루" 등. 참고로 이상순이 속했던 밴드였다.
  • 67위: 양희은- 1집 "양희은 고운노래 모음"- 한국 포크의 대모 양희은의 데뷔앨범. 김민기가 만든 아침 이슬과 "세노야 세노야"가 유명하다.
  • 68위: 언니네이발관- 2집 "후일담"(1998) :처음에는 이석원이 구상한 애니메이션의 OST로서 구상되었다고 한다. 발매 당시 아마추어같지 않다(...)는 이유로 외면당하다가[7], 다시 재평가를 받은 앨범이다.
  • 69위: 김두수- 4집 "자유혼"(2002) : 병마와 싸우던 김두수가 그동안 썼던 곡들을 모아 발매한 앨범. 한(恨)의 소리가 진보적일 수도 있다는 점을 보여준 쾌작이다.
  • 70위: 미선이- 1집 "Drifting"(1999) : 루시드폴이 솔로 데뷔 전 밴드 활동을 했었던 시절이다. "치질(...)", "진달래 타이머"가 유명하다.

2.8. 71-80위[편집]

  • 71위: 패닉- 1집 "Panic"(1995): 이적과 김진표로 구성된 듀오 "패닉"의 데뷔앨범. "달팽이", "왼손잡이", "더"가 유명하다. 타이틀곡은 "아무도"였지만, "달팽이"가 사랑을 많이 받았다. 이에 불만이었던 그들이 낸 앨범이 바로 2집 
  • 72위: "우리노래 전시회"(1984): 동아기획에서 나온 컴필레이션 음반. 어떤날, 시인과 촌장, 전인권, 최성원, 양병집 등이 이 앨범에서 곡을 선보였다. 이 앨범에서 이광조가 부른 "오, 그대는 아름다운 여인"은 거의 프레디 머큐리 재림 수준.http://www.youtube.com/watch?v=trRf3G1Y4F4
  • 73위: 산울림- 3집(1978): 산울림의 앨범 중에서 가장 파격적인 시도를 한 앨범. 둘째인 김창훈이 메인보컬로 나온 "내 마음(은 황무지)"를 비롯해서, 곡 길이만 18분여에 달하는(...) "그대는 이미 나"가 수록되어있다.
  • 74위: 김광석- 4집 "김광석 네번째"(1994): 김광석의 네번째 앨범. "일어나", "서른 즈음에",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이 유명하다. 수록곡 10곡 중 4곡이 김광석의 자작곡으로, 완성된 싱어송라이터로써 그의 면모를 볼 수 있는 앨범.
  • 75위: 크래쉬- 1집 "Endless Supply of Pain"(1994): 콜린 리처드슨의 프로듀싱 덕으로 녹음상태가 월등하다.
  • ★76위: 조용필 7집(1985): 타이틀곡은 "눈물로 보이는 그대", "들꽃"이지만 그외에도 "어제 오늘 그리고"가 대히트를 쳤으며, "미지의 세계"도 당시 시대를 앞서간 무서운 퀄리티의 음악이었다. 유재하의 "사랑하기 때문에"도 이 앨범에서 먼저 실렸다. 또한 "여행을 떠나요"는 현재까지 불리는 국민 가요가 되어버린 여러모로 레전설 음반. 조용필의 디스코그라피에서 비평적으로는 가장 높은 평가를 얻었다.
  • 77위: DJ soulscape- 1집 " 180g Beats"(2000): 한국 힙합 프로듀싱 앨범 및 턴테이블리즘의 효시. 이 앨범 이후 수많은 힙합 프로듀서들이 앨범을 내게 된다. 가리온의 엠씨 메타가 피처링한 "부초(浮草) (80일간 세계일주 외전(80日間 世界一周 外傳))"는 이 앨범의 백미.
  • 78위: 안치환- 4집(1995): 민중가요와 노동요 위주였던 안치환의 음악 스타일에서 벗어나 포크 록과 발라드 느낌을 시도한 앨범. 나중에 한석규가 광고에서 부른 "내가 만일"이 유명하다.
  • 79위: 강산에- 1집 "강산에 Vol.0"(1992): 한국의  뮤지션 강산에의 데뷔앨범. "할아버지와 수박", "예럴랄라", "라구요" 등이 유명하다.
  • 80위: 정태춘- 5집 "아, 대한민국…"(1990): 카세트 테이프[8]로 처음 발매되었다가, 사전심의 폐지 직후 삶과 문화라는 레이블에서 CD로 재발매되었다.

2.9. 81-90위[편집]

  • 81위: 가리온- 1집(2004): 대한민국 힙합의 끝판왕으로 불리는 가리온의 첫 정규작. 이 때는 제이유가 프로듀서로 참가해서 3인 체제로 발매했다.
  • 82위: 한대수- 3집 "무한대"(1989): 포크 뮤지션 한대수가 오랜 공백을 깨고 만든 컴백작.
  • 83위: 이정선- 7집 "30대"(1985): (이정선이 부른)"건널수 없는 강", "우연히"가 이 앨범에 실렸다. 1998년에 1000장 한정으로 CD 재발매 된 바 있다.
  • 85위: 허클베리핀- 3집 "올랭피오의 별"(2004): 1집과는 또 사뭇 다른 색채를 지닌 앨범. 'I know', '연' 등이 유명.
  • 86위: 이승열- 1집 "이날, 이때, 이즈음에"(2003) : 유앤미블루의 멤버인 이승열의 첫 솔로 앨범. 원더풀 데이즈의 ost인 "비상"이 수록되어있다. 타이틀곡인 "secret"의 뮤직비디오는 박찬욱 감독의 작품.
  • 87위: 이장혁- 1집 "이장혁vol.1"(2004) : 아무밴드의 리더였던 이장혁의 솔로 데뷔 앨범. "누수", "스무살", "칼"이 유명하다.
  • 88위: 빛과 소금- 1집 "빛과 소금 vol.1"(1994) : "김현식과 봄여름가을겨울"소속이었던 장기호와 박성식이 기타리스트 한경훈을 영입해서 만든 앨범. 이 앨범에 "샴푸의 요정"이 있고 이후 김진표가 리메이크한다.(김조한이 피쳐링)
  • ★89위: 패닉- 2집 ""(1996): 대한민국 대중음악 치고 상당히 세게 간 앨범.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당연히 일부 노래는 방송정지 먹었다.
  • 90위: 두번째 달- 1집 "2nd Moon"(2005) : 우리나라에서 생소하던 켈틱 민요와 제 3세계 음악을 거의 본격적으로 선보인 앨범이다. 이 앨범 수록곡의 대부분은 연주곡인데, 수록곡의 거의 대부분이 광고에 쓰이면서 점차 알려지기 시작했다.

2.10. 91-100위[편집]

  • 91위: 양희은- "1991"(1991): 양희은의 데뷔 20주년에 맟춰서 나온 음반. 프로듀서인 이병우가 모든 곡을 썼다.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와 "가을 아침"이 유명하다.
  • 92위: 클래지콰이- 1집 "Instant Pig"(2004): 데뷔와 함께 큰 열풍을 불러일으킨 클래지콰이의 데뷔 음반. 이 리스트에서 몇 안되는 일렉트로니카 성향의 음반이다.[9]타이틀 곡 "sweety"의 뮤직비디오에서는 풋풋한 모습의 이준기(...)도 만나 볼 수 있다.
  • 93위: 강산에- 2집 "나는 사춘기"(1994): "넌 할 수 있어"가 유명하다.
  • 94위: 이소라- 6집 "눈썹달": 이소라의 여섯번째 앨범. 타이틀곡은 "이제 그만"이지만, 나는 가수다이후에 바람이 분다가 유명해졌다. 5집서부터 시작한 인디신과의 교류가 빛을 발한 앨범이다.
  • 95위: 전인권- "전인권"(1988) : 전인권의 첫 솔로앨범. "돌고 돌고 돌고"와 "사랑한 후에"가 유명하다.
  • 96위: 시나위- 2집 "Down and Up"(1987): 김종서를 보컬로 맞아들여 본격적으로 도약하기 시작한 시나위의 2집 앨범. "새가 되어가리"가 유명하다.
  • 98위: 브라운 아이즈- 1집 "Brown Eyes"(2001): 나얼과 윤건이 만나 결성한 브라운 아이즈의 1집 앨범. 공연한번 없이 70만장을 팔아치웠다는 후덜덜한 이야기가 전한다. 타이틀곡 "벌써 일년"이 유명하며, 이 앨범 이후로 몇 년간 대한민국은 R&B 발라드 열풍에 휩싸였을 정도로 2000년대 초반의 대중가요에 큰 영향을 미친 앨범.
  • ★99위: 이상은- 7집 "외롭고 웃긴 가게"(1997) : 다케다 하지무와 '펭귄즈'라는 팀을 결성해 1인 세션으로 작업한 음반으로 로우파이 녹음을 통해 독특한 세계관을 표현하였다. 일본 영화 OST에도 실린 "어기여 디어라"가 유명하다.
  • 100위: 동서남북- 1집 "아주 오랜 기억과의 조우"(1988) : 대한민국에서 거의 최초로 프로그레시브 록을 본격적으로 선보인 밴드. 피아니스트 김광민이 키보드로 참여한 앨범이다. "나비"가 유명하다.